코스트코는 대량으로 식품을 구매하지 않는 가족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마트 시스템이다. 대량으로 판매하고 저렴한 가격 정책을 가지고 가면서 연간 회원권도 등록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 집은 소식좌들만 모여 있는 집이라 코스트코가 어울리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몇몇 물품을 정기적으로 살 일이 있어서 가입을 하려고 멤버십을 알아봤다.
코스트코가 멤버십제인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알아 보니 일반 회원과 골드 회원으로 나눠 지는 시스템인걸 처음 알았다.
코스트코 회원권은 크게는 비즈니스와 개인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개인 회원권에 대해서 알아 보겠다.
이그제큐티브 골드스타 회원권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프리미엄 회원권이다.
구매 금액의 2%가 적립되고 매년 최대 10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일반 골드스타와 가장 큰 차이점은 가족 카드 1매가 무료 발급 된다는 거다.
코스트코의 단점이라면 단점이 본인이 가지 않으면 이용이 어렵다는 것인데 가족카드의 발급은 아무래도 큰 혜택이라 할 수 있다.
골드스타 회원권
전 세계 모든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지만 따로 적립이 없고 1인만 1매의 카드만 이용이 가능하다.
회원권의 가격 차이는 사실 꽤나 큰 편이다. 두배가 넘는 편이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무조건 코스트코에서 장을 봐하는게 아니라면 이그제큐티브 회원권은 사실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집에서 가장 장을 많이 보러 가는 1인이 가입을 하는게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우리집에서는 운전을 나밖에 못하니 내가 가입하는 수 밖에 없다..
만약 사용하다가 이그제큐리브 회원서비스가 꼭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차액을 지불 하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그런데 회원권이 기간이 얼마 안남았는데 차액을 내고 업그레이드 하면 손해라고 느낄수 있는데 나름 합리적으로 회원 만기일까지의 개월수를 계산해서 업그레이드 비용이 책정된다. 아니면 억울할 수도...
연회비 없이 이용하는 법
코스트코는 멤버십 운영제지만 멤버십 가입없이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아무래도 자주 가지 않는데 멤버십을 가입하기란 부담스럽다. 나도 과거에는 가끔 가기 위해서 이 방법을 이용했는데 바로 코스트코 상품권을 구입하는 것이다.
5만원권과 10만원권이 판매하며 일반 백화점 상품권처럼 이용할 수 있다. 상품권 소지자는 회원권이 없어도 마트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회원전용 할인 혜택 같은 거는 제외되니깐 파격 할인가 이런거를 원한다면 회원권 등록이 필요하다. 그런게 아니고 코스트코에서만 파는 음식이나 물건을 사러 한번쯤 가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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