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즈 에린은 넷플릭스에 공객된 영국 드라마이다. 사실 영국 드라마는 정말 유명한거 왜에는 잘 안보는 편인데...스타일이 좀 안맞아서 이 드라마는 내가 좋아하는 첩보물인거 같아서 흥미가 생겨서 시청을 했다. 회차도 7화 밖에 없길래 빠른 템포로 볼 수 있을거 같아서 시작을 했다.
스토리
제목 부터가 후이즈 에린이다. 에린이라는 사람이 비밀이 있다는 거고 포스터에서 보이듯이 총을 관리 하고 있다. 드라마의 시작은 스페인 바르세로나에서 기간제 교사를 하는 에린이 우연히 마트에서 무장 강도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드라마의 초반은 에린은 뭔가 수상한 비밀이 있다는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긴장감이 없는 첩보물
초반에는 에린의 정체가 무엇인지 시청자가 궁금하게 만드는데 목표를 둔거같다. 그런데 이런 시나리오가 사실 그동안도 흔했던 편이고 새로운 면모가 별로 없어서 크게 긴장감이 도는 분위기는 아니다. 단순히 많이 본 장면이라 그런건지 연출적 허술함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재미가 덜 했다. 게다가 정체는 시리즈의 중반이라고 할 수 있는 4화에 밝혀져 생각보다 빨리 공개가 되었는데 그 정체도 별로 놀랍지도 않고 사실 대부분이 쉽게 예측을 할만한 전개여서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또한, 그 이후의 전개가 그다지 인상적인게 별로 없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볼거리는 액션?
그나마 그 드라마에서 볼거리는 거의 매화 등장하는 액션씬 정도인데 그렇다고 미국 드라마만큼 화려하거나 임펙츠가 강하지도 않다. 그래도 이 드라마를 보려고 한다면 액션 왜에는 배경인 바르세로나의 풍경 정도가 다인듯 하다. 우리 입장에서는 유럽의 멋진 풍경만 나와도 비쥬얼은 먹고 들어가니깐. 하지만 그것만으로 수 많은 콘텐츠의 홍수 속에 사는 우리를 완전히 충족시키에는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여유로운 문화 생활 > OTT 보는 생활 - 미드, 일드, 한드, 예능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드) 아웃랜더 시즌 7 파트 1 리뷰-넷플릭스 (2) | 2023.08.29 |
---|---|
일드)VIVANT - 왓챠 2023 1~4화 리뷰 3분기 일드 (0) | 2023.08.29 |
라그나로크 시즌 3 리뷰 -넷플릭스 후기 (2) | 2023.08.28 |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판 일본어 더핑 예고편 및 해외 평론가들의 호평 (0) | 2023.08.25 |
알쓸별잡 4화 후기 (0) | 2023.08.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