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카 8화 후기 (시즌 1 마지막화)-디즈니 플러스 성공적으로 첫 시즌을 완결한 아소카 타노

아소카 8화는 

 

스머프 아저씨(쓰론 대제독)과 빨강망토 세자매(그랜드 시스터)들의 대화로 8화는 시작한다. 쓰론은 사이온의 눈과 키메라를 연결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모건에게 그림자의 힘들 전하도록 지시한다. 그래서 대모 중 한명은 힘을 준다면서 눈을 파버리려는듯한 행위를 하고 모건은 마녀로 거듭난다. 

 

 

제다이 마녀 그리고 제독

 

8화의 제목은 제다이, 마녀, 그리고 제독이다. 시작할때의 장면과 제목만으로 어느정도 전개가 유추도는 제목이 스포야 같은 느낌이다. 

 

장면을 바꿔서 에즈라와 사빈은 아소카의 우주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에즈라의 라이트 세이버를 고쳐준다. 그리고 사빈과 아소카의 어색어색한 사이에 대해 묻는 에즈라

 

 

이후 아소카이 우주선은 습격을 당해 추락하고 어쩔수 없이 육로를 이용하여 이동한다. 이를 감지안 쓰론 대제독은 나이트 트루퍼를 보내는데 아소카 일행에게 간단하게 모두 제압한다.

 

 

 

그런데 세자매가 손잡고 주문을 외우니깐 쓰러졌던 나이트 트루퍼들이 전부 다시 일어나고 이들은 좀비처럼 칼에 베이고 총을 맞아도 밀고 오는 언데드 병사가 되었다. 점점 스타워즈가 환타지화 되어 가는 듯한 분위기.....

 

결국 이들을 뿌치리고 도망을 가지만 이번에는 중간보스 룸에 기다리고 있는 모건과 마주친다. 

 

아소카가 모건과 대결하고 사빈과 에즈라는 깊숙히 침투를 한다. 

 

 

둘도 좀비 병사 같은 놈들을 만나서 고전하지만 사빈이 포스의 힘을로 적을 쓰러트린다. 사빈은 포스를 잘쓰는건지 못쓰는건지 애매한 포지션이다. 하지만 메인 함선은 이미 떠나고 있고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사빈은 갈수 있다고 생떼를 부리고 에즈라 뛰게 만든다. 그리고 뒤에서 포스로 2중 점프를 도와 에즈라가 올라 탈 수 있게 도운다. 

 

이후 뒤에서는 아소카와 모건의 최정 혈투가 벌어지고 결말은 누구나 예상하는대로...

 

떠나는 쓰론 제독의 디스트로이어급 우주선을 아소카와 사빈도 우주선으로 쫒아가고 제독은 아소카에게 너의 스승을 잘 알고 있다며 너가 어떤 길을 가게 될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워프해버리는 우주선. 결국 시즌 내내 찾아다녔던 에즈라는 잠입을 빙자한 납치 수준의 상황이 된것이다. 

 

그리고 유목민 마을에 도착해서 라이트 세이버를 치켜드는 신하티와 혼자 서성거리는 베일런

 

 

반란군 기지에는 우주선이 하나 도착하고 그안에서 스톰트루퍼 한명이 내리는데 다들 긴장하며 총을 겨누지만 투구를 벗으니 에즈라였다. 

 

 

그리고 둘이 남겨져 대화를 나누는 스승과 제자

 

멀리 빛을 보며 무언가를 느끼는 듯한 사빈 아니라고 하지만 아소카는 무언가 있다는 것을 느끼는 표정으로 돌아 서고 그자리에는 아나킨의 유령이...

 

 

 

이렇게 디즈니 플러스의 야심작 아소카의 이번 시즌 모든 에피소드가 끝이 났다. 마지막 저 장면은 무엇을 뜻하는지 이 시점에 아나킨은 다스베이더일텐데 착한 영혼만 빠져나온건지 떡밥을 툭 떨어트리고 아소카를 마무리했다. 어느정도 성공도 했겠다 시즌 2를 만들겠지..그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아나킨도 보고 3po도 등장해서 반가웠던 시리즈였다. 게다가 김씨네 편의점 사장님도 나와서 반가웠다. 

 

그동안 보다가 말았던 만달로니안이나 다시 보고싶은 욕구가 생겼다. 다음 만달로니안 시즌 2에서는 아소카가 실사드라마에선 최초 등장했었다고 하니 이어지는 부분도 있을듯 하고 다시 찾아 보는것도 재밌을거 같다. 

 

이렇게 또 즐겁게 시청했던 드라마 시즌이 하나 끝났다. 하지만 곧 로키 시즌2가 시작한다고 하니 정말 쉬지 않고 콘텐츠들이 나와 주는 듯하다. 열심히 보고 포스팅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