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색깔 레드는 주말이라 넷플릭스 영화를 찾다가 포스터가 강렬해 보여서 보게 되었는데 폴란드 영화로 요즘은 폴란드 작품들도 넷플릭스 덕분에 종종 접하게 되는듯 하다.
스릴러 시리즈
레드는 폴란드의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색깔 3부작으로 남은 블랙과 화이트도 존재한다고 한다. 마치 예전 프랑스 영화 레드, 블루, 화이트 시리즈가 생각난다. 물론 장르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지만
시작 부터 살해되는 여성
이 영화의 전개는 시체로 발견되는 젊은 여성의 시신을 인계 받은 어머니가 담당검사와 같이 범인을 추적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메인 포스터에는 젋은 여성의 얼굴이 나오는데 시작부터 시체로 나와서 뭔가 했는데 이 둘이 사건을 추적하면서 과거의 사건내용이 하나씩 밝혀지는 전형적인 스릴러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특이하게 초반에 범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하고 피해자의 어머니와 검사가 추적하는 전개와 과거 장면들이 나오면서 과연 이 여성은 왜 죽게 되었는지를 쫒아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스릴러 작품들의 특성상 이야기의 뒤로 갈 수 록 밝혀지는 사실들이 나름 스릴러의 구성을 잘 갖추고 있는 영화라 할 수 있다.
다만 폴란드 영화와 전체적인 색감이나 배우들의 외모나 이런 면이 미국 영화나 우리가 쉽게 접하는 분위기와는 사뭇다른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불호에 가까웠으나 스토리 전개는 나쁘지 않았던거 같다.
범죄 스릴러 영화가 한 편 보고 싶다면 추천 할 만한 하다.
'여유로운 문화 생활 > 영화 보는 생활 -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센강아래 -넷플릭스 신작 영화 (0) | 2024.06.06 |
---|---|
이것이 일본의 고지라) 고질라 마이너스 원 -넷플릭스 영화 리뷰 (1) | 2024.06.03 |
바이오닉 -넷플릭스 신작 영화 리뷰 (2) | 2024.05.30 |
영화리뷰) 설계자 관람 후기 -강동원, 이종석, 이동휘 (0) | 2024.05.29 |
영화리뷰) 넷플릭스 신작 아틀라스 후기 -제니퍼로페즈 (0) | 2024.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