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이 지난주 공식 티저를 발표하면서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박성훈의 캐스팅을 발표한데에 이어서
추가로 여성 출연진으로 박규영, 조유리의 합류를 알렸었다.
오늘 또다시 추가 캐스팅 정보가 발표되었는데
이진욱과 최승현(빅뱅 탑), 노재원, 원지안이 캐스팅되었다고 발표되었다.
이제 출연진만 놓고 보면 초호화 캐스팅이 되어서
1편에 비하면 무게감이 확 늘어남 느낌이다.
1편도 이정재, 박해수 주연에 허성태, 정호연 등의 열연 했지만
이정재, 박해수 정도를 제외하면 주연급 캐스팅은 별로 없었는데
2편의 캐스팅은 주연급 배우만해도 다수에다가
기존 1편에서 숨겨두었던 배우들인 이병헌이나 공유도
지속 출연한다고 하니 그야 말로 초호화 캐스팅이 되었다.
다만 이런 캐스팅을 보다 보니 워낙 성공한 작품이어서
그만큼 부담감이 커서 저렇게 까지 캐스팅을 한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사실 오징어 게임에서 모델로는 인지도가 있었어도
배우로서는 처음 발을 디딘 정호연이라던가
오일남 배우 같이 신선한 마스크가 큰 역할을 했는데
너무 스타성 높은 배우들을 많이 모아놓아서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또, 벌써 부터 불거진 빅뱅의 탑의 캐스팅 문제도
작품이 촬영 전 부터 안고 가는 부담일거 같다.
대마초 문제가 있었던 배우의 캐스팅은 문제가 있다는 여론이 있고
주연인 이정재가 소위 꼽아준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배우의 사생활문제는 여러 작품에서 끝없이 나오고 있어서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부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작품에 찬물 끼얹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이라면 안 볼 수가 없는 캐스팅을 해놓은거 같다.
이정재, 이병헌, 공유, 임시완, 강하늘, 이진욱 등 캐스팅만 봐도 정말 어질어질하다.
아직 촬영도 시작을 안한 상태이니 공개되려면 꽤 긴 시간을 참아야겠지만
부디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작품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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