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트레블 월렛 카드 -해외여행 필수 카드로 등극

트레블 월렛 카드는 

이번 여름 휴가를 위해 알아봤던 카드이다. 

처음에 친구의 추천으로 가입만 해논 상태였는데 

여행에 실제 사용해보고 나니 굉장히 유용한 카드라 생각 했다. 

 

출처: 트레블월렛 홈페이지

 

 

트레블 월렛은 쉽게 생각 하면 선불 충전 카드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교통카드처럼 금액을 미리 충전해서 사용하는 형식인데 

이게 우리나라 화폐가 아닌 해외 화폐를 화전해서 충전하는 방식이다. 

 

트레블 월렛은 모바일 앱으로 다운 받아서 환전 및 모바일 결제 사용이 가능한데

실물 카드를 신청하면 해외에서 바로 신용카드처럼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다. 

 

나는 이번에 일본 오사카를 다녀오면서 트레블 월렛을 사용했는데 

 

가장 큰 장점은

1. 은행에 가서 환전을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바로 현재 환율로 환전이 가능하다.

2. 카드결제 수수료가 0%다. 

3. 현지 화폐가 필요하면 현지 ATM에서 외화 출금이 바로 가능하다. 

 

정도라 할 수 있다. 

 

 

출처: 트레블월렛 홈페이지

 

 

 

트레블 월렛 VISA카드를 발급받아서 

실제 일본 오사카에서 사용해 본 결과

일본 내의 대부분의 상점에서 카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거의 모든 쇼핑몰과 편의점, 식당에서 문제없이 카드 결제를 하였고

 

 

ATM기계에서 출금도 가능하였다. 

일본내에서는 이온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이 가능한데

타행 은행 ATM도 출금이 가능하나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 한달 수수료 무료 출금인 미화 500$까지이다. 

이번 일본 여행에서 나는 5만엔을 환전해서 사용했는데

실제 4만엔정도 사용을 했고 대부분 출금없이 카드를 이용해서 

저정도 한도면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다만 일본의 경우 이온 ATM 기계가 아주 많이 있지는 않았다. 

그래서 출금을 원하면 찾아 다녀야한다는 번거로움은 있다. 

그래도 블로그를 찾아보면 공항, 주요 관광지의 이온 ATM위치가 잘 설명되어 있고

구글맵에서 이온ATM위치를 검색하면 바로 위치를 확인할수 있다. (편리한 세상)

 

 

구글 맵에서 검색한 이온 ATM

 

쓰다보니 홍보 글처럼 신나서 설명했지만

 

순수 실제 사용해보고 적은 정보글이라

 

여행 갈때 한번 이용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