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락은 2023년 2분기 종영한 애니다.
2분기 애니 순위에서 꾸준히 5위 안에는 들어가기에 관심을 갖고 잇었는데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하길래 시간이 날때 틈틈이 봤다.
작품의 배경은 에도시대 사무라이가 활동 하는 시대이다.
일본 애니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배경 설정이기도 하다.
주 스토리는 불로불사의 선약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섬이 발견되는데
그섬을 다녀 온사람들은 살아서 돌아오지 못한다.
정부에서 파견 한 사절단들도 전부 사망하고 살아 돌어안 사람은 이상증세가 있는 상태로 돌아오는데
온 몸이 식물이 자라 죽어 버리는 기괴한 상태로 돌아온다.
이에 나라에서는 이 위험한 곳에 파견단으로 죽어도 되는(?) 사형수들을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다양한 사형수들이 모집되는데
주인공인 가비마루도 암살자로서 수 많은 사람을 죽인 범죄자이자
죽여도 죽지않는 불사자이다. 마치 스코틀랜드 전설의 하이랜더와 비슷한 설정이다.
아무튼 설정상 불사자가 나온다는 것은 수 많은 초인이 등장한다는 것..
다양한 사형수들이 죄다 특이한 기술이나 전투기술을 가지고 있고
이 불가사의한 섬에 파견된다.
또 범죄자만 파견해서는 업무가 처리가 될 수 없으니
사무라이들도 같이 파견이 되는데 주 이야기는 이상한 섬에 등장하는 기괴한 것들(?)과
인간들의 대결 + 범죄자와 사무라리들의 대립 등이 주 이야기다.
이 작품의 매력은 카리스마 있는 다양한 캐릭터 들이다.
주인공 뿐 아니라 섬에 파견된 범죄다들 마다 사연이 있고 자신만의 특기들을 가지고 있다.
작화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작품의 단점이라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섬에 등장하는 적들의 모습이 굉장히 그로테스크 하다.
사실 요즘 인기 있는 일본 애니들이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체인소맨 등
징그럽게 생긴 괴물이 자주 등장하는 작품들이 많은데 이작품도 역시 비슷한 흐름을 가져가는데
개인적으로는 꽤나 불호인 괴물들이 나온다. 벌레와 식물, 동물, 인간들이 마구 짬뽕된 괴물들이 등장한다.
또 이 애니는 19금 작품이다.
기괴한 괴물들도 나오고 사람 목을 자르는건 수시로 등장한다.
온 몸을 난도질 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게다가 그 상태서 부활하는 놈들도 수시로 등장한다.
그리고 별로 에로틱하지도 않은데 선정적인 샷들도 꽤 나온다.
게다가 설정상 남자에서 여자로 변신하는 자웅동체같은 놈들도 등장한다.
이런 부분이 실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장벽이 될 듯 하다.
1기는 이번 2분기에 끝났지만 원작 코믹스가 존재하고
스토리가 끝이 나지 않았기에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
실제로 1기가 인기가 잇었기 때문에 2기 제작이 결정되었고
방영일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빨라도 내년이 아닐까...
조금 기괴한것에 부담감만 없다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는 재미는 있는 작품이다,
추가로 넷플릭스에서는 에러인지
이 작품을 보다가 싱크에 안맞게 배경음악이 크게 나올때가 있다.
영상 재생을 멈췄는데도 음악이 계속 나올때도...
요즘 넷플릭스가 종종 에러가 나긴 하지만 원인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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