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이로운 소문 2 카운터 펀치가 방영을 시작했다.
지난작에 이어서 넷플릭스에서 공개가 되고 있기때문에 넷플릭스에서 시청을 했다.
이 작품은 성공한 지난 시즌에 이어서 시즌2가 결정이 되었는데 그러자 마자 주인공인 조병규의 유학시절 학폭논란으로 한동안 제작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이후 본인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소명을 했고 시즌 2가 제작이 되었는데 공개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공개적으로 조사를 받자고 나서서 일이 마무리가 되진 않은듯 하다.
어찌되었든 드라마는 시작을 했고 작품의 완성도와 상관없이 주인공 이슈에 따라 작품이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불안한 상황에서 경이로운 수문 2 카운터 펀치는 시작되버렸다.
늦어서 미안 많이 기다렸지
시작부터 악귀를 쫒는 장면으로 카운터들이 추격이 시작되는데 위에 대사와 함께 소문(조병규)가 등장하면서 해결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전 편에 막 카운터가 되었던 새내기 카운터 수문은 명실상부한 카운터들의 에이스가 되었다.
또 초반에는 진선규가 임신한 아내를 가진 소방관으로 등장하는데(악귀 나오는 드라마 단골이시네)
악귀에 의에 피해도 당하고 앞으로 이야기 전개에 비중있는 인물로 등장 할 것으로 보여진다.
카운터의 능력을 가진 악귀
이번에 새롭게 악귀에 캐스팅된건 더 글로리에서 열연을 한 김히어라와 우영우의 강기영인데 초반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는 악귀로 나온다.(이젠 하다하다 악귀 까지..)
이에 중국 카운터들도 나오는데 빨간 추리닝이 글로벌 유니폼인지 몰랐다...
아무튼 두번째 시즌이라 그런지 초반 중국 카운터들과 악귀의 대결은 꽤나 힘을 준 액션으로 나오는데 악귀들은 카운터를 죽이고 그들의 능력을 흡수 한다.
그런데 강기영 배우는 무섭게 나오려는데 좀 너무 깡말라서 뭔가 애처러워 보인다. (살 좀 찌우지)
2화 부터 한국으로 넘어 온 악귀들의 본격적인 악귀짓을 하기 시작하는데 새로운 카운터 나적봉(유인수)가 영입되는 이야기와 함께 전개된다.

앞으로 어떨지
아직은 초반이라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는 정도지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소문에게 염력을 배우는 카운터들이라던가 유독 염력에 어려워 하는 가모탁이의 모습도 그렇고 에피소드에 어떤것들이 전개 될지 좀 보이는 듯 하다.
전작 보다 나은 작품이 될지 또 문제 없이 종영까지 잘 방영이 될지 약간은 불안불안하지만 그래도 전작의 장점들을 잘 가지고 가려는 분위기라 전작을 재밌게 본 사람들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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