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리턴즈 1화~4화 리뷰 -티빙오리지널

 

나름 인기 범죄 예능 시리즈 크라임씬이 돌아왔다. 

 

과거 시즌 1, 2도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에 상당히 오래만에 제작이 되었다. 

 

크라임씬은 어떻게 보면 잘짜여진 마피아 게임과 같은 형태인데 각자 배역이 주어지고 누가 범인인지를 찾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의 연기력과 순간 순간의 에드립이 이 프로의 재미이다. 

 

 

막강해진 출연진 

 

기존의 장진, 박지윤, 장동민 외에 젊은(?) 출연진들이 대폭 추가되었다. 특히 요즘 예능 대세라 할 수 있는 키와 안유진 그리고 주현영이 포함되어서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준다. 

 

 

 

 

화려해진 스케일

 

1화는 비행기 속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1화를 열심히 봐야 각 출연진들의 성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그런데 살인 용의자들 취조하고 상황 파악하는 동안

 

저렇게 시체를 계속 방치한다고....

 

 

 

기존 시리즈와 비슷하게 모든 용의자는 수상한 부분이 있고 모두 동기가 있다.  그 중 진짜 범인이 누군지를 찾는 것이  크라임 씬의 특징인데 생각 보다 출연진 모두가 연기도 잘하는 편이고 전반적인 몰입도가 좋은편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계속 새로운 증거들이 등장해서 점점 오리무중으로 빠지는게 크라임씬의 특징인데 그 안에서 진범을 추리하는게 쉽지 않다. 

 

배우가 아니고 첫 출연인데도 안유진과 키의 연기가 나쁘지 않은편이다. 어찌보면 기존 출연진이나 배우에 비해서 약점이 있을 수 도 있는데 확실히 예능에서 다져진 내공도 무시 못하는거 같다. 

 

 

하나의 사건이 한 화에서 마무리 되지 않고 2화 까지 이어지는 전개인데 현재 공개 된건 4화 까지 이고 총 10화로 이후 공개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