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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리힐스캅 엑셀 F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리뷰

여유로운아빠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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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리힐스캅 엑셀 F

 

에디머피 주연의 비버리힐스 캅이 30년만에 새 영화로 돌아왔다. 

 

그것도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이 되었는데 참 요즘은 흔히 말하는 예토전생식으로 과거의 명작들이 몇십년만에 후속작을 만드는게 유행인듯하다. 

 

 

비버리힐스 캅 3편이 1994년에 개봉했으니 딱 30년만이고 1편이 1984년작이니 40년만이라 할 수 있다.

 

생각보다도 꽤나 오래된 시리즈라 할 수 있는데 어쩌다가 30년만에 제작을 하게되었는지 헐리우드에 참 소재거리가 떨어지긴했나보다. 

 

한가지 아쉬운건 기존의 시리즈들이 오랬만에 제작되면 빠지지 않은 것 주 하나가 아들이나 딸과의 불화인데

 

이 영화에서도 주인공 폴리(에디머피)와 딸 제인의 불화가 어느정도 스토리에 중심이 있고 그럼에도 딸을 구하러 비버리힐스에 가는 아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비버리힐스캅 엑셀 F

 

이런 코드는 사실 헐리우드에서 최근 너무 자주 이용한 부분이라서 좀 진부하다고 느껴지는데 새로운 소재를 선택할 수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30년 전 시리즈의 친숙한 얼굴들도 많이 나오는데 확실히 세월을 속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듯이 죄다 할아버지가 되어서 나타났다. 근데 에디머피만 팽팽한게 배우들의 자기 관리도 참 대단한듯. 

 

반가운 얼굴은 새롭게 파트너가 된 조셉고든 래빗과 등장하자 마자 얘가 빌런이군 싶었던 케빈 베이컨

 

비버리힐스캅 엑셀 F

 

아무래도 유명 배우들이 등장하니깐 흥미도가 올라가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케빈베이컨 왜이렇게 나이 들었어 ㅜㅜ

 

 

그래도 추억의 영화가 부활하니깐 반가웠던건 사실이다. 

 

그리고 이제는 싸이의 챔피언으로 더 알려진 비버리힐스 캅의 OST도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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