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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오릉성) 극장 관람 후기

여유로운아빠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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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점 코난 27번째 극장판인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을 보고 왔다. 

 

일본에서는 시리즈 최고 수익을 기록한 작품인데 

 

결말과 마지막 쿠키영상 때문에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작품이라고한다. 

 

 

이번 작품은 괴도 키드의 스토리가 중요한편인데 괴도 키드와 쿠도 신이치와의 관계가 드러나는 작품이 되었다. 그리고 코난 보다는 키드와 헤이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기 때문에 코난은 약간 들러리 같은 느낌이 든다. 

 

 

전반적인 이야기의 중심도 핫토리 헤이지에 있고 대결이나 전투씬도 훨씬 많은 편이다. 물론 마지막 범인 색출은 코난이 하지만 전반적으로 헤이지와 키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거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반적으로는 재밌었지만 후반에는 극장판 특유의 말도 안되는 과장된 액션씬들이 나오면서 역시 이건 만화야 하고 보게 된다. 현실성 없는 액션이 엄청 쏟아져 나온다. 

 

 

 

그리고 중요한건 마지막 쿠키

 

 

여기서 부터는 스포가 되는데

 

 

 

 

그동안 만화 원작에서는 밝힌적 없던 설정이 극장판에서 새롭게 드러나는데 우선 쿠도 신이지의 아빠인 쿠도 유사쿠와 괴도 키드의 아빠인 쿠로바 도이치가 쌍둥이 형제였다는 설정이 등장한다. 결국 코난과 키드는 사촌관계..

 

그리고 코난 뿐 아니라 괴도 키드 만화에서도 쿠로바 도이치는 살해당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살아 있었다는 것이 마지막에 밝혀지면서 새로운 설정을 극장판에서 밝혔다. 

 

이것 때문에 일본에서도 원작 팬들이 갑론을박이 많다는데 모 작가가 그렇다면 그런거 아닐까 싶다. 실제 괴도 키드도 다시 연재 재개를 하고 극장판에서는 또 다른 작품인 야이바의 캐릭터들까지 활약을 하고 있으니 세계관 대통합을 이루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어찌 되었든 극장판으로서의 재미는 좋았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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