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웨이 아웃 1화 2화 리뷰-디즈니플러스

 

노웨이 아웃은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드라마로

 

현재 1화와 2화가 공개되었다. 

 

스토리라인은 작년에 방영했던 국민사형투표와 비슷한데 

 

얼굴을 감춘 누군가가 성범죄자이자 살인범 김국호(유재명)이 출소하는데 200억이라는 현상금을 걸면서

 

살인범을 지켜야 하는 형사와 어디서 공격 할지 모르는 대중

 

그런 대중과 공권력을 비웃는 범죄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렇다고 형사 백중식(조징웅)도 정의로운 형사로 그려지고 있지는 않다. 

 

투자 사기를 당해 돈이 절실한 상황에서 10억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갈등하는 인물로 등장해

 

인물 설정을 한번 꼬았다고 할 수 있다. 

 

흉악범이지만 대중 앞에서는 불쌍한척 연기하는 유재명의 연기가 초반에 몰입감이 좋았고

 

 

이미 등장한 이광수라던가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출연이 예고 되어 있는 염정아, 김무열, 허광한 등 다양한 인물들의 등장도 기대가 되는 편이다. 

 

아직 초반이지만 나름 초반 몰입이 괜찮아서 지속적으로 볼만한 작품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