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미타라이가 불타다 리뷰 -넷플릭스

미타라이가 불타다

이드라마는 이번주에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공개된 오리지널 일드다.

 

일드는 사실 넷플 보단느 왓챠가 다양한 편이라 일드를 보고플때는 주로 왓챠를 보는 편인데

 

넷플릭스는 종종 오리지널 시리즈가 공개되서 관심을 끈다. 

 

미타라이가 불타다는 동명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다. 

 

미타라이가 불타다

 제목대로 이야기는 미타라이가에서 불이 나면서 시작하고 

 

화재로 인해 가족과 헤어진 안즈가 13년 후 가명을 쓰고 아버지와 재혼한 마키코의 메이드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다루고있다. 

 

 

 

초반에는 전형적인 주인공의 복수극이자 과거 사실을 밝혀내는 스릴러라고 생각을 했는데

 

장르적으로는 맞는거 같은데 풀어가는 과정이 너무 착하다고 해야 할까

 

서로의 입장과 사연을 위로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나오다 보니

 

더 글로리 처럼 차근차근 복수를 해가는 것도 아니고 

 

미국식 화려한 복수극도 아닌 치유물과의 혼합장르 같은 느낌이 든다. 

 

 

 

 

원작을 보지 않아서 원래 이런 전개인지 잘 알 수 는 없지만 

 

8회차라는 이야기가 살짝 지루하게 느껴질 만큼 자극적인 면은 없다. 

 

그렇다고 소재가 소재인 만큼 스토리상 자잘한 반전이 등장하지만 

 

초반의 분위기를 끝까지 이끌어가지는 못하는 것 같다.

 

초반 3회까지는 괜찮았던거 같은데 뒤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출연진들도 나쁘지 않고 전반적인 짜임새는 나쁘지 않기에

 

넷플릭스 신작을 찾고 있다면 한번 시청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