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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2 리뷰 넷플릭스

여유로운아빠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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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2가 지난주 공개되었고 휴일을 통해서 완결을 보았다. 

 

스토리

시즌2의 내용은 시즌 1에서 독립운동과 함께 옹성병원에서 일어난 실험이 병원의 화재와 함께 사라지고 윤채옥(한소희)는 사망한 것으로 마무리가 되는 듯 했으나. 시즌 1 마지막에서 윤채옥이 눈을 뜨는 장면이 등장하고 박태상(박서준)과 똑닮은 존재가 등장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었다. 시즌 2의 시작은 박서준이 박호재라는 인물로 현대에 살아가고 있고 1년전 기억을 모두 잃어 버린 기억상실에 걸려 있다는 진부한 설정. 그리고 혼자 살아가고 있던 윤채옥은 은제비라는 명칭으로 해결사 일을 하고 있었으나 한쪽 눈과 뇌가 없어진 연쇄 살인이 일어나면서 이 인물들이 다시 만나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쉬운 스토리

 

포스터와 시즌 1 마지막에서 이미 두 주인공이 현대에 살아 있음을 암시하였고 배포 포스터에서 빌런이라 할 수 있는 마에다(수현)의 존재까지 밝혀서 시즌 2의 결국 실험으로 인한 불사의 인간들이 생존한다는 것은 예측할 수 있었다. 이런 설정은 흔히 신 인류등 다양한 명칭으로 여기 저기서 사용된 소재인고 거기에 진부한 두 사람의 로맨스 등이 전혀 새로움이 없는 작품이라는 측면에서 아쉬움이 많았던 작품이다. 

 

 

 

볼만한 액션

 

그래도 이 시리즈를 쭉 보게 되었던 장점은 비중이 높은 화려한 액션이었다. 한소희나 박서준의 액션이 나쁘지 않았고 이유는 모르겠으나 누군가는 걔속 쫒고 납치하고 그리고 싸운다. 그런데 나름 액션이 볼만해서 그냥 별 생각 없이 보기에는 재밌는 편이었다. 다만 이 배우들과 그 제작비를 들여서 만든거 치고는 아쉬움이 많은 편이다. 

 

시즌 1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들도 크게 매력적이지 못하고 오히려 시즌 1의 인물들이 그리워 지는 편이라 후속작으로서 매력도가 좀 떨어지는것도 단점인듯 하다. 

 

 

 

그래도 마지막에 시즌 3도 가능한 여지를 두고 마무리를 했는데 과연 이정도 흥행에 시즌 3이 등장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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