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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엄브렐러 아카데미4를 완결까지 달렸다.
시즌 1부터 열심히 보던 프로그램인데 이번에 마지막 시즌을 예고하고 마무리했다.
가장 아쉬웠던 시즌
그렇지만 이번 시즌 4는 그동안 시리즈 중 가장 재미가 없었다. 전반적인 스토리는 지난번과 유사하게 멸망의 위기가 오고 형제들을 티격태격하다가 나중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너무 같은 패턴의 반복에다가 쓸데없이 시간여행을 추가시켜서 내용이 복잡하기만 해지는거 같아 별로였다.
높은 수위
게다가 원래도 살짝 높은 수위의 액션신들이 많았지만 필요 없이 신체 절단되는 자극적인 장면이 난무해서 굳이 이렇게 만들어야 했나 싶어서 그다지 재밌게 봤다고는 못하겠다. 그나마 친숙한 캐릭터들의 익숙한 패턴의 드립을 보는 재미는 있었지만 이 마저도 지난 시리즈들에 비하면 매력이 떨어진다고 밖에는 말 못하겠다.
허무한 결말
새로운 멸망원인도 등장하고 캐릭터도 등장했지만 크게 임펙트는 없었던거 같아 마지막 마무리도 아쉽지만 가장 어이없는것은 결말이었는데. 정말 결국은 주인공들이 우리가 사라져야 세상의 위기가 더이상 오지 않는다는 흔한 결말로 마무리했다는것은 참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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