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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1~2화 리뷰

여유로운아빠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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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드라마는 볼려고 했던게 아니고 

옆에서 누가 보고 있길래 잠깐 앉아서 보다가

생각 보다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었다. 

 

설정이 재밌는데 주인공 육동주(정우)는 작가 지망생이다. 

이름도 육동주인게 윤동주를 떠올리게 한다. 

가난한 상황에 어머지는 사고 까지 치고 돈이 궁하던 상황에

엎친데 덥친격으로 교통사고를 낸다. 

 

교통사고를 당한 소년 강산(배현성)은 사실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사이코 메트리에 공간이동에 별이별 초능력을 쓴느 먼치킨이다...

그런데 기억상실이다...설정 집합체 ...

 

아무튼 그런 상황에서 강산의 유일한 소지품인 가방에 들어 있던

출판도 된적 없는 원고인 <신이 죽었다>를 육동주가 보게 되고

엄청난 몰입을 주는 스토리와 생생한 문장력은 대박 소설이 될것을 예상하게 되고

돈이 궁하던 동주는 

결국 자신이 쓴 소설 처럼 출판사와 계약을 해버린다. 

 

소설은 대박이 나지만 

양심의 가책을 받기고 하고 미완결인 소설을 자신이 마무리하는 바람에

결말도 자신의 스타일로 되버린 소설

 

또 그 소설의 이야기가 사망사건과 관계가 있는 듯한 전개와

2화 마지막에는 수수께끼의 인물(오만석)이 동주에게 전화를 걸어

세상에 나와선 안될 소설이 나왔으니

결말을 다시 써야 한다고 경고를 하고 끊는다. 

 

이제 막 시작한 드라마인데 크게 주목을 받지도 나 조차도 시작하는지도 몰랐는데

초반 1~2화는 상당히 몰입도가 좋았다. 

 

우선 스토리 라인이 흥미 진진하고 재밌게 전개되고 있는데

아직 초반이라서 사실 생각 보다 많은 떡밥을 뿌리면서 시작되었는데

이걸 어떻게 잘 수습하면서 마무리가 될 것인지가 관건일 거 같다. 

 

하지만 초반 분위기 상으로는 생각 보다 괜찮은 작품이 될거 같은 기대가 생기는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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