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넷플릭스 영어 비영어 통합 글로벌 1위

킹더랜드

윤아 준호 주연의 킹덜핸드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서 지난 일주일간 영어 비영어 TV 쇼부분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 아닌 국내 방영 드라마가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 한것은 

 

작년 우영우 열풍을 몰고 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처음이다. 

 

 

 

사실개인적으로 평가 했을때 킹더랜드는 잘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생각 되진 않는다. 

 

그래서 리뷰에서도 그렇게 좋게 리뷰를 하지는 않았다. 

 

킹더랜드 1~4회 리뷰-넷플릭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데 

 

일본 애니에서나 나올법한 넘어지면서 안기는 장면이 빈번하고

 

최근 방영된 에피소드에서도 스토리 개연성없이 떠나는 뜬금 없는 태국 여행신 

 

방콕 홍보 영상같은 스토리 없는 여행장면 등

 

너무 보여주기식 연출이 남발하는 드라마라 할 수 있다. 

 

 

 

 

가장 최근 에피소드도 재벌가에 빠지지 않는 정략결혼 이야기로 오는 주인공들의 갈등 같은 

 

너무 뻔한 전개의 너무 흔한 스토리가 진부 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이유는

 

단순히 두 주인공의 캐미와 비주얼적인 면인거 같다. 

 

워낙 팬덤이 두터운 소녀시대 윤아와 2PM의 이준호 두 주인공의 모습이 

 

스토리 라인이 뛰어난 드라마 보다는 요즘 세대들이 좋아하는 멋있는 쇼츠의 모음과 같은 

 

이 드라마가 지금의 시청자들을 공략했다고 보인다.  

 

늘상 생각 하는 거지만 최근의 미디어 콘텐츠는 스토리텔링보다도

 

캐릭터를 완성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편이고

 

이게 또 시장에서 통한다는게 재밌는 상황이다. 

 

다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연계되는 좋은 스토리가 더해졌다면

 

좀 더 좋은 작품이 되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