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2 예고편

K-pop의 대표주자를 말하면 장연 BTS라 할 수 있고

K-movie의 대표 성공작은 기생충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K-drama의 가장 대표적인 오징어 게임이 아닌가 싶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오징어 게임을 그렇게 재밌게 보지 않았다. 

왠지 과거 일본 애니나 영화에서 많이 나왔던 서바이벌 게임을 그냥 한국식으로 옮겨 논

느낌이었고 그게 그렇게 신선하지 않았다. 

 

그런데 글로벌 시장에서 대박이 나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내가 안 좋다고 다들 안좋은게 아니고 내가 좋다고 다들 좋아하는게 아니라는

시장의 속성을 느꼈다. 

 

어쨋든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기에

바로 시즌 2의 언급이 나왔고 그 공식 티저가 공개 되었다. 

 

당연 전작의 주인공인 이정재와 극중 베일을 벗은 이병헌이 등장하고

시즌 1에서 뭔가 할듯 하다가 이병헌 가면벗긴게 다인 위하준도 그대로 등장한다. 

 

그리고 새로운 등장인물로

임시완과 강하늘 그리고 더 글로리의 전재준 역할로 유명해진 박성훈 또 양동근도 나온다. 

마지막으로 공유도 소개되는데 시즌 1처럼 카메오일지 아닐지는 모르겠다. 

앞서 개인적으로 크게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시즌 2가 기대가 전혀 안되지는 않다. 

우선 출연진이 너무 빵빵하고 시즌 1의 성공에 힘입어 스케일이 커질것을 기대 한다. 

그리고 시즌 1의 성공이 외국 사람들에게 한국의 전통 놀이 문화가 소개되고

한국적인 서바이벌 게임의 전개가 먹혀 들어갔다면

 

시즌 2에서는 좀 다른 방향으로 전개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시즌 1의 마지막도 이정재가 게임의 주최자들을 무너트리고자 다짐하면서 끝났기에

아무래도 단순히 게임만으로 위주로 가지는 않을거라 기대는 한다. 

 

다만 출연진만 공개 된 상태라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이다. 

내년 공개를 목표로 한다는데

 

우리가 다시 잊고 있을때쯤 새로운 정보가 나올듯 싶다.